Getz & Gilberto (Astrud Gilberto) - The Girl From Ipanema
재즈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Getz & Gilberto 앨범입니다.테너색서폰의 Stan Getz, 보컬에 Astrud Gilberto , 기타에 Joao Gilberto...피아노에 Antonio Carlos Jobim 등이 참여한 음반.정말 보사노바재즈의 정수를 보여준 앨범.
보컬과 기타가 성이 같습니다. 둘은 부부입니다. 기타를 치는 Joao Gilberto도 무지 목소리가 감미롭고 좋은데..영어발음이 안좋아서 부인 Astrud Gilberto 가 불렀서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브라질 출신의 Antonio Carlos Jobim이 1962년에 처음 곡을 만들고 녹음하였습니다. 이후 Getz & Gilberto 앨범에서 리메이크 되면서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게 되고 여러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게 됩니다. Antonio Carlos Jobim은 보사노바를 세계에 알린 세계적인 Jazz 뮤지션으로 이빠네마의 아름다운 해변에 머물고 있을때 창밖에 아름다운 아가씨가 지나가는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The Girl 이름은 Heloísa Eneida Menezes Paes Pinto. The Girl from Ipanema가 발표된 1962년 그녀의 나이는 17세...
조앙 질베르토(João Gilberto, 1931년 6월 10일 ~ )는 브라질의 보사노바 연주가이다.
브라질 북동부의 바이아 ( Bahia) Juazeiro 출신. 그의 부친은 아마추어 음악가였다. 학생 때부터 친구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즐겼으며, 16세쯤 되자 프로 음악가가 되기로 결심하여 20세때 그 당시 브라질 음악의 중심지였던 리우데자네이루로 갔다. 그곳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의 인정을 받아 1958년에 그의 협력으로 비로소 음반을 취입하였고 그의 출세작 ( 그당시 발표한 수록곡 "chega de saudade" (셰가 지 싸우다지) 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되었다. 계속하여 〈Desafinado〉, 〈Samba de Uma Nota So〉 등 조빔의 많은 명곡들을 발표하였다. 질베르토와 같은 섬세한 감각을 지닌 가수의 협력이 있음으로해서 조빔은 비로소 보사노바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전 부인인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Astrud Gilberto)도 가수로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현재 질베르토의 가족으로 부인인 가수 미우샤 (Miucha), 딸인 가수 베벨 질베르토(Bebel Gilberto)가 있다
스탄 게츠 (Stan Getz | Stanley Gayetzby)
미국의 테너색소폰 연주자. 모던재즈의 초창기에 두각을 나타냈다. 베니 굿맨 등의 악단을 거쳐 우디 허먼악단에서 신선한 느낌을 주는 솔로플레이로 주목을 끌고 보사 노바리듬의 새로운 재즈 연주로 크게 각광받았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수많은 명반을 남기고 91년 6월 6일 간암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