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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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Ray Vaughan - Couldn't Stand The WeatherMusic/Rock 2014. 3. 13. 12:00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의 두번째 앨범 셀프 타이틀곡 Couldn't Stand The Weather 입니다. 1984년에 Epic레코드사에서 발매 되었고, 빌보드 앨범 차트 31까지 올랏었습니다. 1999년에 다시한번 리이슈로 발매 2010년에는 레거시 앨범으로 다시한번 발매 되었습니다. 음악적으로 성공한 1집이후 나온 앨범이라 부담이 많았겠지만 1집 못지 않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앨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1집 보다 못하다, 1집 보다 더 좋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1, 2집 모두 어느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없는 명반이라고 생각 됩니다.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은 35이라는 짧은 생을 산 미국의 블루스락 기타리스트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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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Purple - MistreatedMusic/Rock 2014. 3. 12. 12:00
딥퍼플 3기의 첫앨범 Burn에 수록된 Mistreated입니다. 이언길런과 로저 글로버가 밴드를 나가고 데이비드 커버데일과 글렌휴즈가 참여하면서 발표한 곡입니다. 이곡은 정통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고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블루아이드 소울(백인 블루스 뮤지션을 일컷는 말)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입니다.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오디션 일화가 굉장히 유명하죠, 오디션을 보러온 데이비드 커버데일을 보고 리치 블렉모어가 "로버트 플랜트 처럼 부를수 있어?" 라고 물어 봤고, 거의 무명에 가까운 데이비드 커버데일은 특유의 흑인 목소리로 멋들어지게 불러서 당당히 딥퍼플의 멤버가 됐습니다. 로버트 플랜트가 한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노래 불르는것을 보고 자기와 너무 닮아서 고소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했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