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ion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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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ppingtons - Weekend In MonacoMusic/Jazz 2014. 2. 3. 12:23
국내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FUSION과 연주자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보면 멤버들의 일면에 있어서는 한치의 오해나 논란의 소지가 전혀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는 UNIT이라는 것은 두번 말하면 입아플만한 팀이다.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가 주인공인 일관된 주제로 앨범 자켓 작업을 하는 만큼 그들의 음악 역시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이 신나고 재미있다. 이는 동질성을 부여하게 되며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YELLOW JACKET, SPYRO GYRA등과 마찬가지로 JAZZ를 기반으로 한 FUNK의 도입에 의한 ROCK이 가미가 되고 WORLD MUSIC의 요소까지 결합되면서 음악적 에너지는 더욱 배가되어진다. 밴드의 리더인 RUSS FREEMAN의 영향력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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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ppingtons - Dream of the SirensMusic/Jazz 2014. 2. 2. 22:00
이번에 소개시켜 드리는 곡은 리핑턴스의 Dream of the Sirens 입니다. 이곡은 CF등에 나오면서 알게 모르게 한번 씩은 들어 보셨을 만한 곡입니다. 이들의 2집인 Kilimajaro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리핑턴스는 밴드이기는 하지만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Russ Freeman의 프로젝트 백드에 가깝죠, 앨범을 제작할때마다 Russ Freeman을 제외한 맴버들이 항상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야에 좀 한다는 분들이 들어와서 연주를 하기에 모든 앨범들이 완성도가 높습니다. 원맨밴드이기에 오랜기간 특별한 문제없이(?) 꾸준히 앨범을 제작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1980-90년대 초반, 소위 퓨젼 재즈(Fusion Jazz)계의 명문 레이블로 군림했던 GRP (Grusin-Rosen P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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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ey Jordan - Stairway to HeavenMusic/ETC 2014. 1. 6. 16:11
천재 기타리스트 스텐리 조단이 피크없이 핑거 탭핑만으로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을 연주합니다. 예전에 브루스윌리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데이트 소동(Blind Date)에서 처음 보고 알게된 뮤지션입니다.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피아니스트인 스탠리 조단은 Chicago, Illinois에서 태어났고 6살때 부터 음악을 시작하며 피아노를 공부하였고 11살때에 기타에 관심을 두었다. 그는 후에 록&소울 밴드들에서 연주를 시작하였다. 1976년 조단은 Nevada의 Reno Jazz Festival에서 상을 타기도 하였다. 그는 1981년 Princeton University에서 음악학사를 받았고 그곳에서 작곡가 Milton Babbitt에게서 이론과 작곡을, 작곡가 Paul Lan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