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Oyster Cult - (Don't Fear) The Reaper

블루오이스터컬트의 1976년 앨범 Agents of fortune에서 발표한 싱글 Don't Fear The Reaper 입니다. 이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12위에 오르고, 영국 싱글차트 16위까지 오른 곡입니다.

이곡은 팀의 리드기타리스트인 벅다르마(Donald "Buck Dharma" Roeser)가 만든 곡입니다. 곡의 시작부분에 나오는 인상적인 기타 리프 역시 벅다르마가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이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최고의 순위를 오른곡으로 이곡의 성공으로 인해 앨범 역시 빌보드 앨범차트 29위까지 오르며 이들을 인기 밴드 대열에 오르게한 곡입니다. 

사실 이곡은 논쟁거리 많은 곡으로 한때 자살을 조장하는 곡이라고 까지 불리우며 기독교, 학부모 단체들의 거센 탄압을 받아 왔던 곡입니다. 가사의 내용 중 부렴부분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내용이 자살과 관계있다고 단정 지은 사람들에 의해서 원래 곡을 만든 벅다르마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 되어 버렸습니다.

벅다르마는 원래 이곡을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영원한 사랑의 노래를 만들려고 했고, 그이 어린시절 '죽으면 어떻게 될까?', '죽어도 사랑하는 사람과는 다시 만날수 있을가?'를 떠올리며 쓴곡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살과 살인에 대한 곡으로 다르게 해석하여 곡의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곡입니다.

전체적으로 A마이너스케일의 클린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약간은 어두우면서 슬픈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서 보컬의 약간은 읇조리는 듣하게 불러 곡을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가사와 곡의 분위기를 생각하며 들으시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Eric Bloom – guitar, percussion

Donald "Buck Dharma" Roeser – guitar, synthesizer, percussion, lead vocals

Allen Lanier – keyboards, guitar, bass

Joe Bouchard – bass, piano

Albert Bouchard – drums, acoustic guitar, percussion, harmonica

All our times have come here but now they're gone

Seasons don't fear the reaper nor do the wind, the sun or the rain (we can be like they are)

시간은 이리로 왔다 저리로 간다

계절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지, 바람도, 태양도, 비도 (우리도 그들처럼 할 수 있어)

Come on baby (don't fear the reaper)

Baby take my hand (don't fear the reaper)

We'll be able to fly (don't fear the reaper)

Baby I'm your man

이리와 내 손을 잡아요 그대여

우리는 날 수 있어요.

난 당신의 남자잖아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Valentine is done here but now they're gone

Romeo and Juliet are together in eternity (Romeo and Juliet)

발렌타인은 여기 있었다 저리로 가지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원히 함께할거야 (로미오와 줄리엣)

40,000 men and women every day (like Romeo and Juliet)

40,000 men and women every day (redefine happiness)

Another 40,000 coming every day (we can be like they are)

4만명의 남녀가 매일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4만명의 남녀가 매일 행복을 다시 정의하고

또 다른 4만명의 남녀가 매일 오지 (우린 그들처럼 할 수 있어)

Love of two is one here but now they're gone

Came the last night of sadness

And it was clear she couldn't go on

Then the door was open and the wind appeared

The candles blew and then disappeared

The curtains flew and then he appeared (saying, "Don't be afraid")

두 사람의 사랑은 여기선 하나지만 이젠 사라졌지

슬픔의 마지막 밤이 왔어

그녀가 계속 살 수 없다는 건 분명해

문이 열리고 바람이 불어

촛불이 꺼지고 사라져

커튼이 날리면서 그는 나타나지 ("두려워하지마"라고 말하며)

Come on baby (and she had no fear)

And she ran to him (then they started to fly)

They looked backward and said goodbye (she had become like they are)

She had taken his hand (she had become like they are)

Come on baby (don't fear the reaper)

그대여(그녀는 두려움이 없어)

그녀는 그에게 달려가 (그리고나서 둘은 날기 시작해)

그들은 뒤를 돌아보며 작별인사를 하지 (그녀는 그들처럼 됐어)

그녀는 그의 손을 잡아 (그녀는 그들처럼 됐어)

그대여 (죽음을 두려워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