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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fferson Airplane - White Rabbit
    Music/Rock 2014. 9. 7. 09:00


    그레이스 슬릭(Grace Slick)이 Jefferson Airplane에 가입하고 처음 발매된 Surrealistic Pillow 앨범에서 발매된 White Rabbit입니다.



    이곡은 그레이스 슬릭이 작사 작곡을 한곡으로 제퍼슨 에어플레인에서 만든곡이 아닌 이전 밴드였던 그레이트 소사이어티에서 만든 곡으로 그녀가 제퍼슨 에어플레인에 가입한 첫 앨범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이전 여성싱어 였던 Signe Toly Anderson이 출산때문에 밴드를 떠나게 되면서 1966년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멤버드이 그레이스 슬릭을 멤버로 가입시키며 이곡과 Somebody to Love 두곡을 가지고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8위에 까지 오르며 대중적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곡의 인기로 인해 밴드 결성 이래 처음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인기에는 그레이스 슬릭의 음악적 능력 뿐만 아니라 그녀의 외모 또한 이들의 인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곡의 가사는 많은 논란이 있는 곡인데, 루이스 케롤(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제목의 하얀토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하얀토끼를 지칭합니다. 가사의 제목에 나오는 알약하나로 작아지고 커지고 하는 표현이 LSD의 환각 증상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인해 당시 히피들의 찬송가 처럼 불리워 졌었습니다.


    베이스와 드럼의 중각 정도의 비트로 묘한 느낌을 주면서 기타의 사운드와 보컬의 묘한 조화가 더욱더 환각적인 느낌을 주고 그레이스 슬릭의 가사가 곡의 몽환적 느낌을 더해 줍니다. 비디오 상의 형형색색의 화면이 마치 LSD를 하는 듣한 효과를 줍니다. 저도 해본 적이 없어 LSD의 느낌을 알수는 없지만 많은 자료에서 나오는 바로는 LSD를 하게 되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세상이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물들어져 있는 듣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이곡을 들으면 내가 LSD를 안해 봤어도 이런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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