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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ff Beck - Cause We've Ended As Lovers
    Music/Rock 2014. 5. 19. 18:09


    락기타의 명반중 하나인 제프벡의 Blow By Blow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블루스 연주곡의 명곡중에 하나로 꼽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곡중에 하나입니다. 



    Blow By Blow 앨범은 제프벡의 7번째 앨범이자 그의 첫 솔로 앨범으로 1975년에 발표되었고, 연주곡 만으로 이루어진 앨범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차트 4위 까지 오른곡입니다. 이 앨범은 1974년 Beck, Bogert & Appice를 탈퇴한뒤 나온 앨범으로 특히 이 앨범은 그 유명한 George Martin이 프로듀서를 한 앨범으로 조지마틴은 비틀즈의 프로듀서로서 비틀즈의 5번째 멤버라고 불리울 정도로 비틀즈의 음악을 모두 만들어낸 장본인 입니다.



    이곡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작곡한 곡으로 원래 스티비 원더가 발표한 1972년작 Superstition을 제프벡에게 주려고 하였으나 스티비 원더가 먼저 녹음 하여 발표를 하는 바람에 나중에 Beck, Bogert & Appice의 앨범에 녹음하였고, 스티비 원더는 대신 이곡을 제프벡에게 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곡입니다. 두곡 모두 명곡으로 통하는 곡으로 스티비 원더의 작곡 능력이 얼마 뛰어난지 대변해주는 곡들입니다. 만약 스티비 원더가 눈을 볼 수 있었다면 이런 명곡들을 만들수 있었을까...신은 스티비 원더에게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빼았어 갔지만 그의 음악적 재능은 빼앗지 못했습니다.



    이곡외에도 Blow By Blow 앨범에는 델로니오스 몽크(Thelonious Monk)에게 바치는 Thelonius 라는 곡도 스티비 원더가 작곡을 해서 제프벡에게 주었습니다.


    특히 이곡은 기타연주자라면 한번쯤은 꼭 들어봐야 하고, 연주해봐야 하는 곡으로 기타의 명곡이며 블루스 기타의 교과서적인 곡으로 극찬을 받는 곡입니다. 또한 블루스 기타의 제왕 로이 부케넌(Roy Buchanan)에세 바치는 곡으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듣한 연주로 시작해서 스티비 원더의 아름다운 선율이 듣는 내내 가슴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Jeff Beck – electric guitars, bass

    Max Middleton — keyboards

    Phil Chen — bass

    Richard Bailey – drums, percussion


    *이곡의 악보가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악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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