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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e Vincent - Be-Bop-A-Lula(1956)
    Music/Pop 2014. 12. 19. 09:00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던 1956년에 Gene Vincent and His Blue Caps 가 발표한 락커빌리(Rockabilly) 곡 Be-Bop-A-Lula 입니다.



    이곡은 발표되자 마자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빌보드 팝차트 7위에 까지 올랐고 빌보드 R&B 차트에서는 8위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27위에 오르고 싱글의 판매량은 200만장이 넘게 팔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곡이였습니다. 



    이곡이 탄생하게 되는데 한가지 일화가 있습니다. 이곡을 작곡하고 부른 진 빈센트가 오토바이 사고로 해군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곡의 작곡과 작사자로 진 빈센트와 그의 메니져인 빌 데이비스(Bill Davis)로 되어 있지만 실제 작사자는 도날드 그레이브스(Donald Graves) 입니다. 이둘은 해군 병원에 같이 입원을 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이 둘이 같이 곡을 만들어지만 나중에 그의 메니저인 빌 데이비스가 도날드 그레이브스에게서 50달러에 가사를 샀습니다. 


    진 빈센트는 어려서 부터 음악에 괸심이 많았고, 미국의 해안경비대 근무를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952년 17세의 나이에 학교를 중퇴하고 해군에 자원입대를 하였고 한국 전쟁에도 참전하였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이노래를 듣고 앨비스 프레슬리가 부른 것이라 생각 했는데 젊은 시절의 앨비스의 목소리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앨비스와는 다르게 블루지한 소울풍의 목소리 보다는 좀더 로큰롤 적이고 백인의 목소리가 더 강한 목소리입니다. 


    록큰롤과 락커빌리 풍의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의 곡으로 당시 10대들에게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많은 록큰롤 아티스트 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아직 까지도 명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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