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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vie Ray Vaughan - Couldn't Stand The Weather
    Music/Rock 2014. 3. 13. 12:00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의 두번째 앨범 셀프 타이틀곡 Couldn't Stand The Weather 입니다. 1984년에 Epic레코드사에서 발매 되었고, 빌보드 앨범 차트 31까지 올랏었습니다. 1999년에 다시한번 리이슈로 발매 2010년에는 레거시 앨범으로 다시한번 발매 되었습니다. 음악적으로 성공한 1집이후 나온 앨범이라 부담이 많았겠지만 1집 못지 않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앨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1집 보다 못하다, 1집 보다 더 좋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1, 2집 모두 어느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없는 명반이라고 생각 됩니다.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은 35이라는 짧은 생을 산 미국의 블루스락 기타리스트입니다. 1990년 에릭 클랩튼, 버디 가이와 함께 Alpine Valley Music Theatre 에서 'in step' 앨범 투어를 진행하였는데, 공연을 마친 뒤 4대의 헬리콥터에 에릭 클랩튼과 스티비 레이 본(Stevie Ray Vaughan)과 스텝들을 태우고 이동하던 헬리콥터가 근처의 스키 슬로프에 추락하면서 다음날 그는 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헬기에는 에릭 클랩튼의 매니저2명과 보디가드가 같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Couldn't Stand The Weather에는 그의 친동생인 지미 본(Jimmie Vaughan)이 리듬기타로 참여했습니다. 블루스 기타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스티비의 현란한 플레이를 마음것 즐길수 있습니다. 스티비는 1번 기타줄을 13게이지 줄을 쓰는데도 현란하고 빠른 속주가 가능한지... 일반적인 기타리스트의 경우 10~11게이지의 기타줄을 쓰고 9 또는 8게이지의 기타줄은 보통 속주 기타리스트들이 사용을 합니다.(기타줄 게이지의 숫자가 작을 수록 줄이 얇아지기 때문에 속주에 편하다) 이렇게 두꺼운 줄을 쓰고도 쵸킹이나 스토록이 강하고 빠르게 된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손도 크지만 손가락의 힘이 장난아니게 세다는 증거겠죠...스티비는 강한 손가락 힘을 바탕으로 강약조절을 통한 곡의 표현이 완벽해서 더이상 어떻게 더 잘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곡은 절제 된든한 리듬 기타와 화려한 기타 솔로, 여기에 뭔가 특색있는 스티비의 콧소리나는 보컬이 어울어져 진정한 블루스 락의 대표 곡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Double Trouble

    Stevie Ray Vaughan – guitar, vocals

    Tommy Shannon – bass

    Chris Layton – drums

    Additional personnel

    Jimmie Vaughan – rhythm guitar



    *이곡의 악보가 필요하신 분은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악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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