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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nd Funk Railroad - We're An American Band
    Music/Rock 2014. 10. 22. 09:00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의 곡의 제목과 동명인 1973년 7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대표 싱글로 발매된 We're An American Band 입니다.



    이곡은 이들의 첫번째 넘버원 히트곡으로 1973년 9월25일에 1위에 올랐는데 그룹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마크 파너(Mark Farner)의 25번째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이곡은 밴드의 드러머이자 보컬리스트인 돈 브르워(Don Brewer)가 작곡과 보컬을 맡은 곡으로 실제 밴드가 격었던 일들을 가사로 만든 곡입니다. 




    이곡의 가사는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가 영국밴드 Humble Pie와 1973년에 The Heart of Rock and Soul 투어를 같이 했었는데 첫 공연이 끝난 후 두밴드가 한 바에서 술을 마시다 미국의 락 대 영국의 락의 장점을 가지고 논쟁을 벌였고, 드러머 돈 브루워가 미국 락의 영웅들인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 팻스 도미노(Fats Domino), 리틀 리차드(Little Richard)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자랑 스럽게 소개 하면서 일어나 "We're an American band!" 라고 외쳤습니다. 이것에 영감을 받아 돈 브루워가 아침에 곡을 썼고 이곡은 1973년도 말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이 되었습니다.



    또 이곡의 가사에서는 Sweet Sweet Connie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전설적인 그루피인 Connie Hamzy를 가르키는 가사입니다. Connie Hamzy는 미국 아칸사스주의 Little Rock 출신의 전설적인 그루피 여성으로 Little Rock으로 공연을 온 락 뮤지션들과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1984년에 아칸사스 주지사였던 빌 클린턴(Bill Clinton 미국의 42대 대통령)이 자신과 관계를 가지자고 제안을 했다고 주장도 했습니다. 그러나 빌 클린턴은 Connie Hamzy 먼저 호텔로비에서 비키니를 벗어서 가슴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양측의 주장이 서로 달라 진실은 당사자 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만 어쨌든 당시 엄청난 스캔들을 만들고 다니던 여자 였습니다. 


    이곡은 정통 미국 하드락 곡으로 미국인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드럼으로 부터 시작해서 시원 시원한 사운드의 기타와 돈 브루워의 시원한 보컬이 엄청난 파워와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만들어 줍니다. 


    Mark Farner – vocals, guitars

    Don Brewer – drums, percussion, vocals

    Mel Schacher – bass

    Craig Frost – key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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